개발일지 (21.8.29~ 21.9.5)

8.29. 월요일 😁

- 오늘은 html, css, document.querySelector('. class'). textContent를 아침에 배웠고 오후에는 자바스트립트의 동작을 이용해 계산기를 작동시키는 과제를 수행했다. 저번 달에 똑같은 과제를 수행했을 때 굉장히 애를 먹어서 (계산기 동작하는데 페어랑 몇 시간 동안 고민만 하고 둘 다 몰라서 결국 과제 다 못 끝냈었다 ㅜ) 오늘 과제를 할 때 좀 겁먹었는데 이게 웬걸..?  고민하는 시간은 있었지만  과제를 모두 다 끝냈고 페어에게 설명까지 다 해줬다ㅠ 너무 뿌듯하다. 저번 달에는 왜 그렇게 어려웠던 것일까.. 아무튼 내일 심화 부분을 할 계획을 페어와 세웠다.  내가 심화를 도전하게 되다니!! 맨날 기본만 했었는데!!

 

8.30. 화요일 🙂

-오늘은 계산기 작동 심화 코드를 작성하고 꾸몄다. 음.. 심화 코드를 짜는 게 어려웠다.  스프린트 리뷰를 통해 코드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의 과정을 들으니 이해가 가긴 하는데 생각해 내라고 하면 못 할 것 같은 기분이다. 그리고  css를 좀 더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  색 조합은 맘에 든다. 

아직 미완성..css 다 못함

 9 . 1 . 수요일 😃

오늘은 node.js에 대해서 배웠다. npm , package.json 이런 것에 대해서 배웠는데 그동안 자주 사용해서인지 전보다는 이해가 잘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. 내일은 깃 수업이라 오늘 미리 깃을 한번 훑어봤는데,, 역시 아직도 깃은 알듯 말듯한  어느 지점에  위치해 있다. 오류 안 나면 쉬운데 오류 한번 나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. 아직 이해를 다 못해서겠지.. 오늘도 몇 개의 오류를 만나 애먹었는지 모르겠다. 내일도 애먹겠지... 그리고 왜.. 충돌이 안되는 걸까.. 

할 일: 깃허브에서 만난 오류 블로깅하기(시간날때)

 

9.2 목요일 😁

드디어 오늘 깃 공부를 한날..! 진짜 모르는거 한트럭이었는데,, 모르는 부분을 모두 해결했다.  어제 제일 문제였던 함께 작업시 파일 충돌을일으키는 부분.. 그 부분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고 더불어 자동 병합이라는 것도 알았다. 그리고 git init을 어느 상황에서 사용을 하는건지 알게 되었다. 그 동안 이해를 못해서ㅜㅜ 도대체 언제 쓰이는 거냐! 나는 그냥 무조건 git init을 하고 시작하겠다 했었는데 이제 완전히 이해 완. (git init은 파일을 만들 때 git의 관리하에 들어가게 해주려 하는 것, 내가 포크-클론 해서 받아오는 파일은 이미 git의 관리하에 있기 때문에 명령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). 아 그리고 upstream과 origin차이. 예시로 들자면 내가 origin, 코드 스테이츠가 upstream인것도 알았다.

 

9.3 금요일 😁

 - 오늘은 배열과 객체에 대해 배우고 배열 관련 문제를 풀었다. 문제 푸는 시간은 배열 메소드를 다시 한 번 상기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다. 특히 slice, splice, shift, unshift, pop, push메서드들.. 그리고 immutable, mutable 한 메소드들도 구분하는 것도 다시 리마인드 했고 페어 덕분에 피보나치를 완전히 이해해버렸다.

- 부트캠프를 다닌 지 약 한 달 반 만에 처음으로 전공자인 페어를 만났는데 뭔가 신기했다. 개발을 배우는 학원에 전공자가 없다는 게 신기했었는데, 아 전공 자니까 학원 안 다니는 게 당연한 거건가.. 아무튼  문제를 풀 때마다 칭찬세례를 퍼부어주고 추가 지식까지 알려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  받았다^^ 배울 점이 많았던 페어 프로그래밍이었다.

- 오늘 자습시간에는 깃 충돌을 한번 더 연습을 했고, 고차 함수 코플릿을 좀 풀었다. 근데 진짜 하나도 기억이 안 나서ㅜㅜ 하.. 다시 봐야겠다

 

9.5 일요일 😆

 - 오늘은 블로깅을 통해 고차 함수가 정확히 무엇인지에 대한 개념을 잡았고( 고차 함수란 함수를 리턴하는 함수, 함수를 인자로 받는 함수 )  메서드에 대한 이해도를 확실하게 높였다. (filter, map, reduce) 며칠 전만 해도 고차 함수를 생각하면 머리가 새하얘 졌는데 이해도가 올라가니 자신감이 생겼다. (갑자기 꺠달음을  얻어서 속으로 연신 오예~를 외쳐댔다.) 그리고  함수 표현식, 선언식, 화살표 함수에 대한 쓰임도 익숙해지게 연습을 했다. 이제 나름 자유자재로 사용 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.  뿌듯 ^-^  그리고 객체에서 헷갈리는 개념들을 다시 한번 바로 잡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