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도 삽질중

21.10.11 월요일 - 아..뭐한거지..?싶다. 최근에 배운 클래스, 객체지향, 자료구조.. 어려웠다. 그런데도 건방지게 복습도 안하다니. 뭔가 섹션 2 첫 단추부터 망했다는 느낌과 함께 조급함이 밀려온다ㅜ... 뭐 어쩔 수 있나.. 그냥 이거 쓰고 나서 자료 구조라도 좀 보고 자야겠다.

21.9.6 월요일 😁 -오늘은 아침부터 객체 코플릿을 풀었다. 음.. 저번에 개념을 잘 다져 놨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문제를 푸니 헷갈리는 부분이 꽤 있었다. 특히 for in을 사용할 때 key값만이 변수 선언이 된다는 점. value값을 알고 싶다면 key값을 이용하여 나타내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하자! 21.9.7 화요일 🙂 - 오늘은 css셀렉터 규칙, 그리고 flexbox를 중점적으로 배웠다. css는 왜 이렇게 헷갈리는 것일까? 내용을 이해하기에는 그리 어렵진 않았지만, 한 번에 많은 정보가 들어와서인지 뒤돌아서면 까먹고 헷갈리기 일수이다. - 오늘 처음 FIgma라는걸 사용해 목업(실물 크기의 모형)을 만들어보았다. 대략적인 박스 모습만 구현하면 되지 생각하고 오른쪽 트위틀러의 모습을 왼쪽..

8.29. 월요일 😁 - 오늘은 html, css, document.querySelector('. class'). textContent를 아침에 배웠고 오후에는 자바스트립트의 동작을 이용해 계산기를 작동시키는 과제를 수행했다. 저번 달에 똑같은 과제를 수행했을 때 굉장히 애를 먹어서 (계산기 동작하는데 페어랑 몇 시간 동안 고민만 하고 둘 다 몰라서 결국 과제 다 못 끝냈었다 ㅜ) 오늘 과제를 할 때 좀 겁먹었는데 이게 웬걸..? 고민하는 시간은 있었지만 과제를 모두 다 끝냈고 페어에게 설명까지 다 해줬다ㅠ 너무 뿌듯하다. 저번 달에는 왜 그렇게 어려웠던 것일까.. 아무튼 내일 심화 부분을 할 계획을 페어와 세웠다. 내가 심화를 도전하게 되다니!! 맨날 기본만 했었는데!! 8.30. 화요일 🙂 -오늘은 ..

7월 19일에 시작한 섹션 1이 끝이 났다. 본격적인 더위가 막 시작할 때 즈음이었는데 한 달이 딱 지나자 선선한 바람을 쐐며 글을 쓰고 있는 내 모습이 보인다. 올해 여름은 엄청나게 더웠다고 하는데.. 막상 내가 체감할 수 있던 시간은 많지 않았다. 매일 집에서, 카페에서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이리라. 지난 한 달을 돌이켜보면 숨 가빴다는 말이 적절하다. 매일 새로운 걸 제한시간 안에 배웠어야 했고, 배운 것을 페어와 함께 적용시키려는 연습을 해야 했다. 모든 수업이 끝이 나면 미처 다 끝내지 못한 과제들을(참고로 나는 제시간에 과제를 끝냈던 건 손에 꼽는다) 페어와 연락해 마저 풀었고 그러다 보면 12시가 넘는 건 부지기수였다. 문제점 듬성 듬성한 복습량 한달동안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나는 왜..